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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트에 군대이야기를 곁들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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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어트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학교다는 때부터 항상 과체중이었습니다

 

몸무게 정점을 찍을 당시에 그때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다음날 오후 정도 돼서 목욕탕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씻고 나오면서 별생각 없이 저울에 몸무게를 재보니

 

아차 싶더군요 110kg이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그러다 그러다 보니 저는 군입대를 해서 좀 달라지자고 생각을 해서

 

갑작스럽게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저는 해군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해군 지원 일정이 지났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진 전기기능사를 활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발전기 운용 및 정비병이라는 이름도 긴 병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입대할 때 훈련소에서 비만인 사람들을 모아서 운동을 일반 소대랑 다른

 

비만소대? 건강소대였었나 기억이 잘 안 나네요 

 

훈련은 일반병사들과 같았고 식사량이 달랐습니다 중간중간에 운동도 했었고요

 

당시에는 몸무게를 빼는 만큼 포상도 있었습니다 px이용권, 전화 이용권

 

같이 당근과 채찍을 나눠서 줬었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효과를 많이 봤었습니다 타이트했던 군복이 제법 헐렁해졌으니까요

 

훈련소 수료 후 저는 자대에 가서 유산소를 위주로 운동을 했습니다

 

저는 일과시간 이후에 주말이나 시간이 나는 대로 러닝을 위주로 운동을 했습니다

 

효과가 있더군요 체력단련실에서는 데드리프트, 아령으로 간단한 등 운동 위주로 했었고요

 

제대를 할 쯤엔 75kg으로 나와서  마라톤도 완주하고 몸 관리를  한동안은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한순간에 사람이 나태해지더군요 너무 맛있는 게 많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96kg입니다. 다시 시작해야 될 거 같습니다 한번 해보니 자신감은 있습니다

 

현재저는 격일제 근무 후 아침에 집에서 옷 갈아 입고 헬스장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몸무게 체크도 해서 짬짬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몸짱은 아니더라도

 

정상 몸무게를 위해 다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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