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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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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학원 후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진단과 경로를 설정한 다음 의욕과 능력을 증진시켜 집중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라고 한다 나무 위키 펌입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를 하겠습니다 저는 군대 제대 후 국비지원 학원을 가게 되었는데 다른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겠냐 라고 물었을 때 저는 비추천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말로 시간이 아까운 경우도 더러 있어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타일 업계 사람을 몰랐고 검색을 했을 때도 정보가 많지 않아서 학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책으로 어느 정도 이론수업을 하고 뒤에 석회로 실습을 합니다 제가 당시에 할 때 이때 한분 정도 나가셨던 거 같습니다..
끝(1) 마지막으로 전역을 하며 늘고 민했던 것 같습니다 휴가 때마다 구직사이트를 보면서 뭐 해야 하지 하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타일 붙이는 일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일할지 학원을 다닐지 고민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제대로 배워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비지원받는 실업자 전형으로 타일, 방수 수업을 들었습니다 좋은 형님들을 만나 좋은 애기도 많이 들었네요 수료를 할 때 시험을 쳤는데 방수는 쉬웠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타일이더군요 주로 연습할 때는 석회로 연습을 합니다 모래와 섞어서 몰탈로 썼는데 정말 잘 떨어지더군요 나중에 자료를 찾게 된다면 당시에 연습으로 했었던 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시험은 다행히 합격을 했습니다 같이 학원에 다녔던 학생들끼리도 호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
중간(2) 자대 도착 후 한 사람이 매우 반겨주네요 같은 동기라고 자기소개를 합니다 우리는 기계정비및 보수하는 부대이고 앞으로 같은 생활관을 쓸 거라고 하네요 부대 내부를 보면 깔끔하네요 신막사라 그런지 침대도 있고요 앞으로의 생활이 두려움과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행정실에서 호출 후 행정실로 가서 인적사항을 적던중 같은 학교 선배도 만났습니다 당시에 그분은 말년이라 같이 근무를 한 경험은 없었는데 당시에는 정말 반갑더군요 생활하면서 중간중간 동기들도 들어와 어느덧 한 생활관을 채울 정도로 인원이 맞춰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8명 정도였습니다 제대 후 카톡도 간간히 하면서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저희는 일과시간에는 공장으로 내려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발전기 정비 및 운용병이었지만 이병과는 근무 소대라고 흔히 용접, 도..
중간(1) 시간은 흘러 고등학교 때 2학년 때 첫 취업을 했었고 3개월 정도 때 퇴사를 하고 2번째 직장에선 울산에서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잠깐 일하다 많은생각이들더군요 그러다 또 퇴사를 하고 친구들과 술을 먹고 매일을 낭비하다가 언제 한번 목욕탕을 갔었는데 몸무게가 110kg 정도 나가더군요 걸을 때마다 무릎이 아프고 그전에 목욕탕에서 2번 기절하기도 했었습니다 울산에서 일할 때 자재 운반하시던 기사님과 얘기를 했었는데 해군에 대한 얘기를 해줬을 때 제가 그 얘기를 듣고 해군에 대한 동경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대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이미 지원 기간이 지났더군요 때마침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을 활용해서 발전기 정비병으로 가자해서 육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입대할 때는 집에서 조용히 입대를 했습니다 고속버스를 타..
시작(2) 어렸을땐 잘살았다고 한다 항상 많이들었다 아버지 지인분들이나 친척들 만나면 아파트 살땐 유복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화공약품 쪽에 일을배워 사업을 했었고 꽤나 수완도 좋았고 투자를 많이하지않았다고 들었다 그런던 와중에 IMF 터지기 시작했고 그시기에 우리집은 극복하지 못했다 아파트에 살았던기억은 많지 않았다 형한테 들었던 말로는 호텔도 자주 가고 좋은곳도 많이 갔었다고 한다 아파트에서 이사를 가면서 언덕에 있는 주택에 살았었다 산이바로옆에있어서 여름에는 벌레도 어느정도있었다 앞집 옆집 사람들도 있었다 모두 좋은사람들 이였다 친절하고 한번씩 아버지랑 사람들이랑 술한잔씩 했었는데 분위기도 좋았던 기억이있다 나중에 한번쯤 뵜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거기서 살다가 장림 시장쪽에도 잠깐살았었다 내인생에서 가장 안 ..
시작 희미한 기억을 살피면서 생각을 해보면 비록 아직 나이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추억이 많이 쌓였던 거 같다 아직 기억이 날 때 적어두고 싶다 처음 기억나는 건 사하구 신평에서의 추억이다 할아버지랑 집 앞에서 핫도그 사 먹은 기억 아파트 사이사이를 다니면서 애들이랑 비비탄 서로 쏘면서 놀았던 것 소독차가 지나가면 쫓아다녔던 것 아파트 뒤에 덩굴로 들어가 비밀기지를 만들어 놀았던 것 시장으로 가서 오락실에서 놀았던 거 가장 행복했었던 때였던 것 같다 초등학교 2~3 학년 전까지 였었나 종종 신평에 혼자 가면 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2~30분 정도 옛 생각에 빠지곤 한다 형이랑도 한번 갔었지 참 아련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