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장일지

시설인의 고찰

728x90

나는 시설일을 하며

 

내가 이일을 하면서 이게 시설일인가? 시설의 업무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과연 시설일을 하면서 체육복 분리를 하고 물품 분류를 하는 등

 

이일 저일 끌려가면서 하는 게 정말 아니지 않나? 하는 것과 같이

 

이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긴 힘든 직종인 건 알지만 정말 시설일 외적인 일을 할 땐

 

현타가 나오는 것 같다 나는 시설유지보수의 업을 하며 언제 까지 이일을 잡으면서 할진 모르겠지만

 

정말 어떻게 보면 같은 시설 직군이지만 현장마다 (병원, 호텔) 등은 확실히 일이 나뉘었던 것 같다

 

시설이면 시설, 경비 면경 비 하지만 학원에서의 시설관리는 업무는 범위가 대체 어디까지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그냥 다니는 동안은 생각을 비워두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