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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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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18 쉬는날(정수기점검,다이소좌식테이블개조,단식) 오늘 하루는 느리면서 평화로운 하루였다 전날 기숙사 정수기가 누전 차단기가 내려갔기에 차단기 복귀 후 당연히 내일은 될줄알았는데 물이 차지 않았다 결론은 전원 문제가 아니라 원수 밸브를 잠갔다 열니까 해결됐다 오늘 하루는 넷플릭스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멜로 가체질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금식을 했고 앞으로 되도록 일주일에 하루는 단식을 할 생각이다 그동안 사용했던 좌식 테이블이 마우스 잡는 부분에 너무 손이 아파서 부분 재단 후 앞쪽엔 랜선이 걸리적거려 잡아 임시로 잡아줄 수 있는 것도 설치를 했지만 노트북을 올리니 무게중심이 무너져 사용할 수 없었다 앞쪽엔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줬지만 괜한뻘짓이였다 돈을 좀 더 주고 좋은 걸로 샀었어야 했는데 ㅎ 결국 쿠팡에 견과류, 간식을 시키면서 좌식 테이블을 주문을..
시설인의 고찰 나는 시설일을 하며 내가 이일을 하면서 이게 시설일인가? 시설의 업무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과연 시설일을 하면서 체육복 분리를 하고 물품 분류를 하는 등 이일 저일 끌려가면서 하는 게 정말 아니지 않나? 하는 것과 같이 이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긴 힘든 직종인 건 알지만 정말 시설일 외적인 일을 할 땐 현타가 나오는 것 같다 나는 시설유지보수의 업을 하며 언제 까지 이일을 잡으면서 할진 모르겠지만 정말 어떻게 보면 같은 시설 직군이지만 현장마다 (병원, 호텔) 등은 확실히 일이 나뉘었던 것 같다 시설이면 시설, 경비 면경 비 하지만 학원에서의 시설관리는 업무는 범위가 대체 어디까지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그냥 다니는 동안은 생각을 비워두고 다녀야겠다.
04월 16일 일지 (저수조점검,바베큐파티준비) 이제는 아침에 6시에일어나는것도 적응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하고 화분에 물을 주고 간단한 운동후 출근해서 아침밥을 먹고 내자리 정돈후 일과를 시작할준비를 한다 저번주에는 학생들이 외출을 못나가서 바베큐 파티 준비를 했다. 기존에 1년에 한두번 씩 한다고 했는데 준비하기가 꽤나 까다로웠다 드럼통,바베큐그릴등 청소도 해야 준비를 해야하는것 부터 정리하는것 까지 정말쉽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시설의 업무는 적응 하기가 쉽지 않을것같다 그래도 준비를 하면서 학생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바베큐파티가 순조롭게 흘러가서 힘든만큼 만족감이 컸던 작업이였던것같다 이제 시설업무를 한지 약한달정도 지났는데 늘 적응이 안되는 장소인것같다 지하 저수조인데 현재는 작업을 하지않고 다음주에 다시 청소와 펌프교체or 수리를 진행할예..
04월 13일 일지 오늘은 저번주 토요일날에 학생들 외출 못나간다고 바베큐 파티를 한뒤 남은뒷정리를 했다 남은 드럼통,다릿발,바베큐그릴,벽돌 학생수가 많았기에 양이 제법 많았다. 오전민원업무,오후 야외에 적재된 자재정리를 했고 오후 간식은 핫도그 와 사이다가 나왔다 오늘은 딱적당한 양의 업무 였던거같다 내일은 출근후 헬스장에 임시 미용실을 운영했기에 가서 뒷정리 해야한다 멀티탭2개회수, 릴선 바닥보양재 세탁실청소기회수 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