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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일지

평범한 일상의 조경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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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맑음이네요 

 

저는 보통 출근 시간이 25~30분 정도 걸립니다

 

도보로 출근을하고요 근무지가 아파트이다 보니 이런 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는 헤드셋 으로 노래 들으면서 갑니다 팝송, 클래식, 힙합 등

 

장르는 가리지 않고 듣습니다 여러분들은 음악 장르가 어떻게 되세요? ㅎㅎ

 

오늘 오전 주말에 있었던 일을 회의 시간에 얘기를 하고

 

각자 전달사항을 말을 하고 조경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 자르고 화단에 있는 잔가지와 나무들을 

 

작은 건 마대에 넣어서 큰 건 구르마를 들고 와서 실었습니다

 

정원에서 따로 적재해 두는 곳은 거리가 짧은 편이나 워낙 양이 많기에 

 

두어 번 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펼쳐져있는 향나무의 조각들

주위로는 상당히 양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마대에 넣어서 정리를 합니다

중간중간 민원 세대 업무도 처리를 하고

 

확실히 사무실에 있을 때보다 현장에서 작업을 바쁘게 하니 

 

힘은 들어도 시간은 잘 가는군요

 

저는 점심은 평일에는 기계실에서 먹습니다

 

나가서 먹으면 조리되는 시간과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시간과 편의성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월급받고 또 냉장고를 보충해야겠군요ㅎ

 

현재 A. 냉동도시락+우유 or유산균 음료

   

      B. 냉동만두+닭가슴살+우유 or유산균 음료

 

이런 식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배가 좀 더 고프면 얼마 전에 산 천하장사 소시지 한 개를 먹습니다

 

식단도 최대한 신경 쓰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양치후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도 마찬가지로 세대 업무 몇 개를 처리하고 조경작업을 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마무리가 슬슬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월급을 받으면 영어 학원도 알아보면서 캐나다에 일할 준비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목표는 1~2년 동안 

 

영어점수와 영어회화를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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