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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희미한 기억을 살피면서 생각을 해보면 비록 아직 나이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추억이 많이 쌓였던 거 같다 아직 기억이 날 때 적어두고 싶다 처음 기억나는 건 사하구 신평에서의 추억이다 할아버지랑 집 앞에서 핫도그 사 먹은 기억 아파트 사이사이를 다니면서 애들이랑 비비탄 서로 쏘면서 놀았던 것 소독차가 지나가면 쫓아다녔던 것 아파트 뒤에 덩굴로 들어가 비밀기지를 만들어 놀았던 것 시장으로 가서 오락실에서 놀았던 거 가장 행복했었던 때였던 것 같다 초등학교 2~3 학년 전까지 였었나 종종 신평에 혼자 가면 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2~30분 정도 옛 생각에 빠지곤 한다 형이랑도 한번 갔었지 참 아련한 추억이다
새로운 꿈 이제 입사한 지 한 달 하고 하루 되었네요 아파트 시설관리도 역시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병원에서 일했던것 보단 덜 힘든 거 같습니다. 요즘 저는 헬스를 시작하고 이번달 급여가 들어오면 부산 서면에 영어 학원을 다닐려고 합니다 혹시 괜찮은데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목표는 캐나다에 일하러가고싶습니다 될 수 있다면 정착도 할 수 있다면 좋겠군요 계획은 2년으로 잡았습니다 2년이면 빚도 정리할수있고,영어 실력도 많이 늘겠죠 그동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기력하게 살았는데 다시 달라지려고 합니다 군 제대 이후 잠시나마 열심히 살다 옛날로 되돌아 간 거 같은데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ㅎ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21 11.04 저녁 저는 다른 일 할 때는 구내식당 이용하거나 보통 같이 식당 가서 먹거나 했었는데 여기 아파트는 조금더 자유롭다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먹어도 되고 아니면 혼자 먹을 수 있어요 보통 저는 쿠팡에 주문을 해서 혼자 먹습니다. 1 두부 요즘 쿠팡에서 자주 시켜먹는데 소화도 잘되고 칼로리도 적당한 거 같아서 아주 좋다 2. 마늘과 쌈장 양파를 마치다 먹어서 보이지 않는다 양파 랑 마늘 쌈장에 찍어먹으면 잘못입니다. 3. 닭가슴살 쿠팡에서 떨어질 때마다 주문한다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4. 김치 사발면 맛과 가격이 미췄습니다. 6개 들은 거 금방 먹네요 여기서 조금 물릴 때 타바스코 핫소스 뿌려서 먹습니다. 이렇게 한 끼 식사를 만들어서 먹습니다. ㅎ 맛저 하세요
어쩌다 아파트 시설관리 입문 공무직 면접을 봤지만 탈락해버렸습니다 그뒤로그 뒤로 구직을 했지만 잘되진 않더군요 그 뒤로 통신업체, 공장 공무, 일용직 꾸준히 다른 길을 찾아보면서 열심히 해봤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살릴 수 있는 경력이 병원시설관리 1년이라는 경력밖에 없더군요 다시 시설관리로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그래서 왔습니다 아직 오래 다니진 않았습니다 이제 한이 주정도 했나요 다행히 업무도 인수인계받으면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선배한테 들은 말로는 호텔, 백화점, 병원, 마트는 웬만해선 가지 말라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유는 하는 일에 비해 고되고 야간에도 바쁘다고 들었습니다 무른 현장마다 차이는 있지만요 저는 다행히 병원 에서의 생활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잘 가르쳐 주셔서 업무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공무직을 위하여 우선 현재상황은 부산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현재는 공공기관 공무직 서류 붙어서 면접을 보게 될거같네요 만약된다면 앞으로 강서구 쪽으로 이사를 갈것같습니다. 되지않는다면 형이랑 같이 살면서 산업기사 과정형 평가 접수를 해서 하게될것같네요 앞으로의 직장이 어떤쪽으로 갈지는 정말 잘모르겠네요 요즘은 용접,냉동공조 등 전공을 확실히 정하고 갈지 공무직 면접까지된다면 앞으로의 길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조만간 사진정리해서 다시 제대로 올리도록할게용 ㅎ
04월 19일 첫번째 용인에서의 하루 (주말,깨돌이김밥,공원걷기) 역시 주말에 일안하고 쉬는 기분은 너무좋다 주말 너무 좋아~ 아주좋아~ 보통때처럼 6시에 기상후 씻고 운동을 조금한뒤에 간단하게 영양제 등 챙겨 먹고 마스크랑 간단한 짐을 챙겨서 용인터미널로 나갔다 오늘은 깨돌이 김밥집에 가서 떡볶이와 후라이드꼬지,튀김등 시켜서 먹었다 떡볶이는 1500 반인분에 후라이드꼬지는 2000 튀김은2000~2500원 이였나 헷갈린다 무튼 저렴한 가격에 국물도 먹을수 있으니 되게 만족한 상차림이였다 떡볶이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막좋아하진 않지만 그냥저냥 먹었지만 후라이드 꼬지가 되게 맛있었다 튀김은 떡볶이에 찍어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흠 별점으로 따지면 ★★★☆☆ 3점 정도로 선방한거같다 무엇보다 가격자체에선 되게 합리적이였고 싸게 또혼자 먹을수 있는공간이 좋았지만 맛에선 후라이드..
2020 04 18 쉬는날(정수기점검,다이소좌식테이블개조,단식) 오늘 하루는 느리면서 평화로운 하루였다 전날 기숙사 정수기가 누전 차단기가 내려갔기에 차단기 복귀 후 당연히 내일은 될줄알았는데 물이 차지 않았다 결론은 전원 문제가 아니라 원수 밸브를 잠갔다 열니까 해결됐다 오늘 하루는 넷플릭스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멜로 가체질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금식을 했고 앞으로 되도록 일주일에 하루는 단식을 할 생각이다 그동안 사용했던 좌식 테이블이 마우스 잡는 부분에 너무 손이 아파서 부분 재단 후 앞쪽엔 랜선이 걸리적거려 잡아 임시로 잡아줄 수 있는 것도 설치를 했지만 노트북을 올리니 무게중심이 무너져 사용할 수 없었다 앞쪽엔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줬지만 괜한뻘짓이였다 돈을 좀 더 주고 좋은 걸로 샀었어야 했는데 ㅎ 결국 쿠팡에 견과류, 간식을 시키면서 좌식 테이블을 주문을..
시설인의 고찰 나는 시설일을 하며 내가 이일을 하면서 이게 시설일인가? 시설의 업무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과연 시설일을 하면서 체육복 분리를 하고 물품 분류를 하는 등 이일 저일 끌려가면서 하는 게 정말 아니지 않나? 하는 것과 같이 이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긴 힘든 직종인 건 알지만 정말 시설일 외적인 일을 할 땐 현타가 나오는 것 같다 나는 시설유지보수의 업을 하며 언제 까지 이일을 잡으면서 할진 모르겠지만 정말 어떻게 보면 같은 시설 직군이지만 현장마다 (병원, 호텔) 등은 확실히 일이 나뉘었던 것 같다 시설이면 시설, 경비 면경 비 하지만 학원에서의 시설관리는 업무는 범위가 대체 어디까지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그냥 다니는 동안은 생각을 비워두고 다녀야겠다.